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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DAILY💗

[카페] 카페와 주말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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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토요일

출근 시간에 맞춰 기상해서
준비하고 일단 동대구로 향하는
8시 32분 SRT기차를 탔다.

새벽 6시 부터 기상한 나머지
역시나 피곤할거 같았던 느낌이 들었지만
예상외로 잠이 들지 않았다.

그러다가 도착이 다와갈때쯤
10분간 깊게 잠이 들었었는지
일어나보니  입을 아~ 벌리고 자서
침이 줄줄…


쿠로미 마스크에 침이 한가득
묻어 있었다
너무 놀라고 웃기고 더러워서
마침 새마스크도 챙겨왔기 때문에

바로 새마스크 키티 마스크로 교체!

무료 이 귀욤귀욤한 마스크들은
배송 한다 걸려서 받은 것들이다!

나이값 못한다고 유치하다고 하겠지만
누가 뭐래도 마스크는 너무 귀엽고 예쁘다!

남시선 따위는 생각 안하는게 최고!


열심히 기차를 타고 내려서
동성로로 출발 하기 전
친구들에게 연락을 했다!
11시까지 2.28로 가면 되는게 맞느냐
재차 확인!

그렇지만 돌아 온 대답은
준비가 늦어져 30분 늦을거 같다는 대답이었다.
기다려야겠군….

나는 마침 9시 58분쯤에 도착한 터라
동성로에 11시 보다 일찍 도착해

카페에 들어가서 친구들을 기다렸다!
2.28근처 아무대나 들어가서
혼자 먹은거라
딱히 어딘지 장소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치즈케잌을
혼자 냠냠 먹고 있다 보니
30분쯤에 친구들을 만났다.

만나서 밥 먹으러 어디 갈지 장소를 정하다가 메밀을 먹으러 가자고 결정!

사실은 나는 메밀을 좋아하지 않지만
다른애들이 먹고싶어해서
숨기고 메밀집으로 같이 걸어나갔다.

메밀집 도착!
근데 문이 안 열렸다…
한참 전화하고 기다리다가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려서

포기하고 바르미 스시 뷔페로 변경 후
다시 걸어가 도착!

1인당 27,800원

평택-대구
왔다갔다 하는데만
돈이 6만원 나가는나는
비싸서 손이 호달달 떨렸다..

그치만 내색 않고 냠냠

다음 코스는 스파크랜드!


관람차를 타기 위하여
온 스파크랜드
그치만 무슨 놀이기구인지

돌아가는거 타고
눈이 뱅글뱅글

놀이기구 못타는 저는 영혼이 나갔습니다…
놀이기구 이름도 기억 나지 않아..

눈 꼭 감고
머리 휘날리며
애국가 재창

다 끝나고 보니
손이 달달달

역시 나는 놀이기구가 싫어어어어ㅠㅠ
저는 다시는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지 않겠습니다..


그러고 나서
관람차 탑승!

한 번 타본 경력이 있기에
생명줄 아주 살짝 잡고

밖에 구경!!

전에 왔을 때는 밤이었는데
낮에 보니 또 색달랐다.

대구도 참 빽빽하게 건물들이 많다!


여자 마음을 흔드는 민트민트한 건물
대구 중구 동성로 6길 72
79파운야드 도착!

지나가면서 한 번 가봐야지하고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카페였는데
드디어 입성!

입성하자마자 케이크들이 너무 이쁘다!

주문을 하고 2층에 여자 넷이서 자리 잡아
수다타임!

수다타임은 시간이 너무 부족해ㅠㅠ
친구 하나가 일하러 먼저 가야해서
너무너무 아쉬웠다,,

그치만 남은 것들은 모두모두 흡입!


중간중간 애들이 화장실 가는 사이
사진찍기!

사진은 초상권이 있어 안올렸지만
셀카 찍는데 모르는 사람이 내카메라를
뚫어지게 쳐다보길래 놀래서
화들짝 폰을 치웠는데
스-윽 또 보고 가길래
너무 무서웠다..

대체 뭘까...


화장실도 들렸다가 갸루피스!

요즘 유행이라길래
인싸인척 따라해봤다!


역시 사진은 (내맘)아이폰이 최고다아



친구 한명 보내고 다른친구들 추가로 와서
장소 변경!

동성로에서 달서구로!
다른친구 가게가 달서구에 있어서
달서구로 도착!

이번에는

달서구 호버커피
대구광역시 달서구 조암남로 85 1층

어우 또 카페인가 ....
나는 이번에 또 먹으면 세번째 이기에
절대 못먹겠다고 하고
사진만 열심히 혼자 찍었따!

친구들이랑 역시나 인싸인척
갸루피스!

그러고 사진찍어준데서 바깥쳐다보기

열심히 사진만 찍고 나왔다.
나만 ㅎㅎㅎㅎ


요새 카페는 사진찍기 참 좋은거 같다
이쁜 카페들이 넘친다!

사진찍고 놀다보니 먹는건 힘들지만
카페투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


그러고 친구 가게에서
고추바사삭 하나 해치우고

또 장소이동!
이번에는 칠곡으로 도착!

누룩편주와서 친구들과 술 한잔!

뭔지 모르지만 런닝맨에 나온 스트레스 올리기?
스트레스를 줘서 빛이 반짝반짝 거리면서
울리는 게임이라고 한다...(아마듀)

누가써도 바보가 된다는 저 기계

그냥 재미삼아 스트레스 지수만 올리려고
놀아보고 저걸로 술을 마시진 않았다.

그러고 열심히 술을 마시고
새벽차 혼자 한시간 동안
동대구역에서 졸면서 기다리다가
평택으로 다시 돌아왔다!

주말은 정말 순식간이라
나무 슬프지만

알차게 보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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