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메추리] 털옷 입고 진화중

부시럭 소리에 눈을 떠보니
제법 이제 자랐다고 이야기 하는건지
눈 앞에 츄리가 있다..

갑갑했는 건지 눈 앞 까지 폴-짝
뛰어(?)나온 츄리

저기서 이까지 점프(?)라고??
집사는 자다깨서
지금 어리둥절하다..

나 일어나라고 서프라이즈 하는구나~??

다시 츄리 집으로 입성!

츄리가 좋아하는 핑크 융탄자
안에 들어가 있다가

“나 여기있어요!”

호다닥 나와 유유자적하게
털과 날개깃을 정리해요!

심심했는지 왔다갔다
호다닥
빨리 움직이다가
틈새에 끼여버려서 놀랐어요!

츄리들이 구석,틈새를 좋아하지만
애기들은 혹시나 못나오거나
압사할 수 있어
큰일 날 수 있으니 주의!

하지만 우리 츄리는 이제 좀 컸다고
파다닥 나옵니다

못나와도 엄마가 언넝 구해줄게!!

콕콕콕!
실은 안돼!!

집사의 다급한 그림자

아잇 실이고뭐고
털간지러워!

열렬한 털 정리중

“ 뽀잉 뽀잉 “
애교 부리는 츄리

💛너무 귀여워💛

음성이 담기지 못해
매우매우 아쉬운 장면..

엄마 손바닥 위에서
쓰담 쓰담

쓰담쓰담 너무 좋아용🐤

“ 츄리야 ~ “
엄마 따라 졸졸졸

🐥엄마한테 가야해!🐥

제법 이제 날개짓 좀 할 줄 안다고
힘차게 날아서
엄마 이불 위로 입성!

너무 잘나는거 아니야??

츄리 최애자리에서
쉬다가

츄리 최애 놀이 구간!!

둥지와 융탄자 틈새 사이로
몸 우겨 넣고 들어가서
반대편으로
쇽! 하고 나와서

귀여운 얼굴 빼꼼💛

그리고 모이도 냠냠
잘 먹어요!

털갈이 중이라
노란털들이 듬성듬성
삐죽삐죽

책상 위에 올려 놨더니
삐죽
찌릿 흥!

미안해.. 내려줄게ㅠㅠ

융탄자 너무 편해

옆으로 요염하게 누워서
스-윽 보고는

다리 쭈—욱!

💛저 귀여운 발바닥💛

둥지 안쪽으로 들어가
얼굴 스-윽

나 여깄어요💛

엄마 눈 맞추고
기지개도 쭈-욱하고
신기한지 목도 늘려요!

“ 뭐얏!
자꾸 날 보는 시선이 느껴져! “

신경이 쓰이는 건지
계속 쳐다 봐주는 츄리🐥

💛귀여워서 많이 볼꺼당💛